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말까지‘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9월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결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및 개선이 필요한 각급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중대재해전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안전보건 예산 편성 및 집행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긴급 상황 발생 시 체계적 대응 △도급·용역·위탁 시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기준 및 절차 △안전보건 교육 이수 등이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험성 평가와 도급·용역·위탁 시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매뉴얼에 대해 중점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대응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향후 추진계획에 반영해 내실 있는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내실 있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용진 기자 |
|
|
사람들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
상주 외남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26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100만원 상당 주거
|
김천 평화남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난 25일, 하나로마트 김천농협지점 앞 도로변에서 교
|
대학/교육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