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03:45:31

울릉도 '공습경보', 北미사일 '분단 후 첫' NLL 이남 낙탄

합참 "北 탄도미사일 3발 포착
1발 NLL 이남 26㎞에 떨어져"
남쪽 방향 처음, 닷새만에 '또'

김봉기 기자 / 1496호입력 : 2022년 11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일 오전 8시55 경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울릉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군청 공무원들이 대피 사이렌이 울리자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고 있다. 10분 후에 주민 대피령은 해제됐지만, 공습 경보는 유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1>


↑↑ 천부전망대에서 바라본 울릉군모습.<울릉군 제공>

북한이 2일 또 다시 미사일 도발을 재개했고, 이에 울릉도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관련기사 2면>

북한의 이번 도발은 韓美 연합 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한편 합참은 2일 오전 8시 51분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중 1발은 속초 동방 57km, 울릉도 서북방 167km 수역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26km 공해상에 탄착됐다고 설명했다.

미사일 1발은 울릉도 쪽으로 가다가 공해상으로 떨어졌다. 이에 이날 오전 8시 55분 울릉군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합참은 지역 주민에게 주변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 경 섬 전체에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공무원과 주민들은 군청 지하대피소 등으로 대피했다.

오전 9시 8분 경 주민 대피령은 풀렸지만, 공습경보는 유지되다가, 오후 2시 2분 경계경보로 대체됐다.

공습 경보 사이렌에 출근했던 울릉 공무원들은 황급히 군청 지하대피소로 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A씨는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울려 훈련받은 대로 동료들과 함께 지하대피소로 달려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이렌 소리를 들은 섬 주민들은 "'갑자기 왜 민방위훈련을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이렌이 울린 후 방송을 통해 북한이 울릉도 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50대 주민 A씨는 "출근길에 갑자기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들렸고 승용차 라디오를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방송을 들었다"며 "미사일이 울릉도 쪽으로 날아올 것 같다는 불안감으로 크게 긴장했다"고 했다.

공습경보 발령으로 울릉도를 출항해 포항으로 향하던 정기여객선이 급히 회항했다 다시 정상 운항 중이다.

북한이 올 들어 탄도미사일을 울릉도가 포함된 남쪽으로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참은 "북한의 도발 행위를 결코 묵과할 수 없으며,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중국 공산당 대회가 종료된 이후인 지난 28일 낮 군사분계선(MDL)인근 강원 통천군에서 동해상으로 SRBM을 발사한 후 5일 만이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올해에만 총 29번째로, 탄도미사일을 26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로 한정하면 15번째다. 김봉기·김민정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