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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황<경북도 제공> |
| 경북농업기술원은 지황 재배농가들의 판매처별 수익성을 분석해 신소득 작목에 대한 농가수취가격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현장에서는 새로운 작물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농산물소득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작목에 대한 조사·분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소(小)생산액 품목의 경영실태 및 성과 분석』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올해 조사 작물인 지황은 국내 주요 약용작물 중 하나이며, 경북과 충남의 재배면적이 129ha로 전체 재배면적의 93%를 차지하고 있다.
지황의 주산지인 경북 영주와 안동, 충남 금산에서 조사를 진행했으며 유효 표본수 30호에 대한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황 재배농가의 평균 연령은 61.5세로 고령화 추세에 있으며, 재배경력은 12.5년으로 다소 짧고, 농가에서는 지황을 부작물로 인식하고 있었다. ※ 부작물 : 농가에서 상대적으로 재배면적 또는 매출액이 작은 작물
지황 재배농가들은 지역 내 판매하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판매처는 산지농협(72.3%), 위탁도매상(15.8%), 산지수집상(8.8%) 등의 순으로 판매비율이 높았다.
판매처별 수익성 분석결과, 농가수취가격은 산지농협이 ㎏당 6054원으로 타 판매처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농업은 기후변화 심화와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로 농가들은 재배여건과 다양한 소비 성향에 빠르게 대처해야 할 시점이다”며“이번 연구결과가 지황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들에게는 신속한 작목 정보를 제공하고, 도입 농가들에게는 경영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신용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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