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3:19:22

경산 이윤도씨,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복숭아 농사만 바라본 29년, 복숭아 16품종 육성 성과 인정
올해 전국 5명 선정, 과수명인은 과수 1번지 경북의 품으로

신용진 기자 / 1498호입력 : 2022년 11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최고농업기술명인_이윤도<경북도 제공>

경북농업기술원은 올해‘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과수)’에 경산 이윤도 농업인<사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윤도 명인은 경산 남산면에서 1만여 평의 복숭아를 재배하며 경북농업기술원 명예 연구관, 지역특화작목 연구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숭아 농사 경력만 29년인 베테랑으로서 복숭아 꽃가루를 활용한 교배(화분 교배) 기술을 활용해 익는 시기가 다른 16품종을 육성했다.

특히, 개발한 복숭아 육종 기술을 주제로 경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경북농민사관학교 등에서 강의해왔으며 경산 복숭아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정, 수형 관리, 비배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09년부터 식량,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부분에 각 1명씩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선발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경북도는 2011년 문경 주신복 명인(사과), 2014년 의성 이진우명인(마늘), 2017년 성주 이명화 명인(참외), 2021년 영주 오삼규 명인(한우)을 배출한 바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 농업 명인들의 영농경험과 기술이 후계 농업인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고 현장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산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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