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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동면 제14회 백화산 진산제 봉행<상주시 제공> |
| 상주시 모동면민들로 구성된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은 백화산 진산제를 봉행했다.
지난 11일 면 관내인 수봉리 백화산 입구에서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이 백화산 진산제는 매년 각종 공연과 옛 조상들이 사용한 각종 농촌생활 체험하는 부스도 마련해 지역 학생과 면민들이 함께하는 작은 축제장이다.
한편 이 백화산은 고려때 몽골제국의 6차 침입 시(1254년) 차라다이 군대를 고려 승병들이 저승골로 유인해 대승을 거둔 곳으로 임진왜란 시에는 의병 상의군들이 활동한 호국의 영산, 이 일대는 옥동서원, 백옥정, 임천석대, 금돌성 등 많은 문화유적지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황희 정승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태종과 세종대에 육조판서를 두루 역임하고 20여년동안 영의정을 재직하면서 학문이 높고 성품도 어질며 청렴한 재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옥동서원은 흥성 대원군이 서원 철폐령에도 폐쇄되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로 경북도 기념물 52호로 1984년 12월 지정돼 있다.
윤해성 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행사를 마련한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자랑인 백화산이 간직한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인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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