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사진>이 내년도 본예산(안)을 1조2728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267억원(11.1%) 늘어난 규모로서 일반회계 1조1070억원, 특별회계 165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교부세 426억원(13.3%), 국도비보조금 349억원(8.7%) 증액 등을 들 수 있으며 지방소비세 및 지방소득세 증액으로 지방세도 124억원(6.4%) 증가했다.
또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4222억원(38.1%), 농림해양수산 1021억원(9.2%), 환경 774억원(7.0%), 교통및물류 728억원(6.6%), 문화및관광 602억원(5.4%),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598억원(5.4%), 일반공공행정 589억원(5.3%), 국토 및 지역개발 470억원(4.3%) 순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과 현안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주요사업으로는 △경산지식산업센터 구축 49억원 △창업열린공간 조성 98억원 △초중고 급식지원 71억원 △임당유적전시관 건립 76억원 △전기자동차 보급 118억원 △농민수당 지원 54억원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60억원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60억원 △하대~옥천간 도로개설 60억원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30억원이다.
특히 사회복지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382억원 △기초연금 1245억원 △영유아보육료 233억원 △아동수당 155억원 △장애인활동지원 113억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29억원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333억원 등을 편성했다.
조현일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중앙정부의 건정재정 기조 방침에 따라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산시의 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으로 편성했다”며, “특히 시의회 심의 후 확정되는 예산은 행복경산 발전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2일 개최되는 제242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6일 최종 확정된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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