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1 04:48:54

국힘 수성 을 당協, ‘수성못 소유권 반환 서명운동’ 펼쳐

이인선 의원 “관계당국에 생생하게 전할 것”
황보문옥 기자 / 1512호입력 : 2022년 11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오른쪽 다섯번째)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김태우 시의원, 수성구의원 등이 ‘대구시민 서명운동’을 펼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인선 의원실 제공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수성못을 둘러싼 수성구와 농어촌공사간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성못을 시민 품으로 돌려달라는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국힘 대구 수성구을 당협(당협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II)앞에서 ‘수성못을 시민의 품으로, 대구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대구 수성 을 이인선 국회의원과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전경원·김태우 시의원, 국힘 소속 수성구의원들을 비롯한 당협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명운동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했으며, 오후 4시에는 경과보고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1920년대 수성못 축조, 1980년대 농업용수 공급기능 상실, 이후 수성구와 시민이 수성못을 가꿔온 과정, 농어촌공사와의 갈등과 이인선 의원의 해결 노력 등이 간략하게 설명됐다. 이어 이인선 의원 인사말와 구호제창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수성못을 시민의 품으로!’, ‘농어촌공사는 적극 협조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당국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진 서명운동에는 주말을 맞아 수성못을 찾은 대구시민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서울 등 타 지역에서 대구를 방문한 관광객들도 관심을 보이며 참여하기도 했다.

이인선 의원은 “오늘 진행된 서명운동을 통해 수성못 소유권 반환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 당국과의 논의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선 의원은 지난달 26일, 용도 폐지된 저수지 등을 관할 자치단체에 무상양여 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기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수성못 소유권 반환에 앞장서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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