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9-04 19:48:20

경북도, 미래차 전환 산업혁신 일자리 전략 수립

경주에 자동차 부품산업 슈퍼클러스터 조성한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516호입력 : 2022년 12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보통의 경우엔, 육상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다. 과거엔 내연기관에서 지금은 친환경차시대가 됐다. 친환경차라도, 대표적인 것은 전기차 등이다.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535만 6000대였다. 전 분기 대비 0.6%(14만대) 증가했다. 인구 2.03명당 자동차 1대꼴로 등록됐다.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5만 1000대였다. 전 분기 대비 23.6%나 증가했다. 수입 전기차 점유율은 28.5%(1만4천대)이었다. 전 분기 22.0%보다 상승했다. 3분기 전기차 점유율은 현대차가 42.8%로 가장 높았다.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친환경차는 내수‧수출판매 모두 역대 월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하이브리드는 2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며, 내수판매를 견인했다. 수출시장에서도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내수시장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비 57.7% 증가한 3만 9,624대를 판매하여, 2개월 연속 역대 최다 판매실적을 경신했다. 하이브리드는 국산차가 총 1만 6,76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1만 797대)비 55.2% 급성장했다. 수입차는 7,917대로 전년 동월 7,082대보다 11.8% 늘어,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난 2월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차는 2012년 3만 6,592대에서 지난해 18만 4,799대로, 6배 가량 늘었다. 전기차는 2012년 519대에서 지난해 7만 1,505대로, 138배나 증가했다. 이제 내연기관 시대서 친환경차로 혁신적으로 바꿨다. 

지난 달 30일 경북도가 경주에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과 미래 자동차부품 산업 슈퍼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의 경북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달희 경북 경제 부지사, 오원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도내 자동차 관련 연구기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이 추진하여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 차 산업으로 전환하여, 상생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경북도는 미래 차 전환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한다. 또한 전환 과정에 필요한 예산 및 사업화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재단은 부품업계 수요에 부합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퇴직 인력을 활용한 기술을 개발한다. 현대자동차 협력 사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재단은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공익법인 중 하나이다. 자동차 부품산업 국제 경쟁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품질 경영을 통한 부품산업 기초기반을 조성한다.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 간 선진 협력체계 정착을 목표로 운영한다. 

최근 정부는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 자동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에서도 5조 2,000억 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전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날 재단도 경북도와 지속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이 전기차 전환에 필요한 기술지도 등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경북도는 미래 자동차 전환에 대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재편 필요성이 대두됐다. 수도권 과밀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인구감소가 심화됐다. 지난해부터 미래 자동차 전환 산업혁신 일자리 전략을 수립했다.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슈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했다. 내달 산업통상자원부에 최종 공모에 신청한다.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는 자동차산업 대전환이라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이 직접 투자와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나가 국내 최대 부품산업 거점으로 성장한다.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이 직접 투자와 고용 창출을 이끌어, 국내 최대 부품산업 거점으로 성장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앞으로 친환경차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패권을 다잡는 우리지역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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