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사진>가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통해 8천8백여 농가(5,781ha)에 137억 원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의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은 4,700여 명에게 56억 원이, 면적직불금은 4,100여 명에게 81억 원이 지급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소농 직불금 신청자가 증가해 5,000여 명에 이르렀으나, 실 지급된 농가의 면적은 5,781ha로 약 256ha 감소했으며, 이는 사전 검증 강화 및 농지 자연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군은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농가로부터 신청 접수를 했으며, 7월부터 10월 말까지는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공익직불 준수사항 실행 여부 등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한 자격 검증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농가별 지급정보 및 계좌 확인 후 지난달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직불금이 지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는 쌀값 하락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농업인에게 기본형 공익 직불금이 도움이 되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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