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대구를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왼쪽 가운데)을 만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6~7일 일정으로 대구 계명대, 서문시장, 대구쿠팡물류센터 등을 방문하고, 대구시장을 예방해 양측간 주요 현안과 상호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부임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지난 6일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했다. 먼저, 계명대를 찾아 학생을 대상으로 한미 관계에 대한 특강을 했고, 지역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서문시장을 들러 호떡을 사 먹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구시민들과 자연스러운 만남도 가졌다.
또 이날 오후 대구시청을 방문한 미 대사에게 홍준표 시장은 대구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한미 우호친선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주둔 미군기지 이전 사업을 소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미대사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골드버그 미대사는 7일 오전 대구쿠팡물류센터 운영 기념식에 참석한 후 대구 일정을 마쳤다.
한편, 역대 마크 리퍼트 및 해리 해리스 대사도 대구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대구치맥축제부터, 삼성라이온즈 시구, 대학생 조정경기, 최전방에서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지역 의료진 격려 등 다양한 행사로 대구를 방문, 시민들에게 친근한 대사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황보문옥 기자
|
1520호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