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1 08:49:39

대구 타워크레인 ‘나 홀로 고공 농성’

9시간여 만 종료
김봉기 기자 / 1522호입력 : 2022년 12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 동구 신암동 화성파크드림 신축 현장 타워크레인에서 체불임금 해결과 현장 폐쇄에 항의하며 근로자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뉴스1>

대구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체불임금 지급과 현장 폐쇄에 항의하며 지난 10일, 타워크레인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던 근로자가 9시간 50여분 만에 내려왔다.

전국건설노조 대경건설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신축공사 현장 타워크레인에서, 근로자 A씨가 체불 임금 해결과 현장 임시 폐쇄를 항의하며 고공 농성에 돌입했다.

한편, A씨는 음식도 거부하며 추위에 대한 대책도 없이, 단신으로 타워크레인에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고공농성을 벌이던 A씨는 체불임금 다음 주부터 지급, 법적책임을 묻지 않는 등 합의로 오후 5시 52분 경, 스스로 내려왔다.

사건은 하청업체인 B건설 관계자가 원청업체인 화성산업이 지급한 수십억 원을 갖고 잠적하면서 시작됐다. B건설이 화성산업으로부터 대구지역 내 하청을 받은 곳은 4곳에 이른다. 고공농성이 벌어진 신축현장에서만 근로자 40여 명의 10월 임금이 체불된 상태였다.

이에 노동조합과 현장 근로자들이 원청인 화성산업에 항의했고, 화성산업 측이 B건설 소속 근로자의 임금 지급 사안에 대해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산업은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금을 먼저 지급하고, 구상금 청구 등 대위변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노조 관계자는 "B건설은 현재 화성의 5개 현장에서 공사비가 부족하다는 명분으로 조합원 130명 임금 5억 4000여만 원을 체불했다"며 "공사 책임자인 두 주체가 10월 임금을 체불해놓고서 서로 책임을 미루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화성산업 관계자는 "화성산업은 지난 달 18일 B건설에 정상적으로 임금을 지급했다"며 "B건설 측이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 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화성산업은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임금 지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농협 문경시지부(지부장 현덕규)는 지난5월 6일부터 8일까지 문경시 관 내 농·축협 
문경시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보범, 공공위원장 김재선)는 지난5월8일, 어 
군위 소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지난 8일 내의리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 
㈜해파랑에너지가 지난 7일 영덕 영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300만 원 상당 효도 물품을  
김천시청 기획예산실이 지난 8일 남면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대학/교육
어버이날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계명문화대,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4년 연속 운영  
DGIST, 저온에도 작동하는 고전압-난연성 고분자 고체 전해질 개발  
대구보건대,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 합격자 4명 배출  
영남이공대, ‘2026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어르신 찾아 헤어커트 봉사  
대구한의대, ‘선비의 치유: 선비한의원·선비한약방’ 운영  
국립경국대-태국 파야오대, 글로벌 지역혁신 협력 MOU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재능기부 ‘어린이날 공연’  
대구공업대·달서 보건소 공동 추진 ‘기억지킴이’운영  
칼럼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대학/교육
어버이날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계명문화대,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4년 연속 운영  
DGIST, 저온에도 작동하는 고전압-난연성 고분자 고체 전해질 개발  
대구보건대,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 합격자 4명 배출  
영남이공대, ‘2026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어르신 찾아 헤어커트 봉사  
대구한의대, ‘선비의 치유: 선비한의원·선비한약방’ 운영  
국립경국대-태국 파야오대, 글로벌 지역혁신 협력 MOU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재능기부 ‘어린이날 공연’  
대구공업대·달서 보건소 공동 추진 ‘기억지킴이’운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