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1 07:31:29

대구 매호천길 경관화훼단지 ‘생각을 담는 정원’ 준공

김 구청장 "지역민 삶의 질 향상 기여할 수 있도록"
황보문옥 기자 / 1523호입력 : 2022년 12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 매호천길 경관화훼단지 ‘생각을 담는 정원’에 식재된 야자수를 비롯한 파파야, 커피나무 등 중대형 수목 모습.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가 ‘생각을 담는 길 2코스’인 매호천길에 야자수, 바나나 등 다양한 열대식물과 형형색색의 초화류를 만날 수 있는‘생각을 담는 정원’을 조성했다.

‘생각을 담는 정원’은 4계절 다양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현대인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 활력을 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인접한 매호천, 남천, 금호강 둔치산책로 이용객에게 보다 따뜻한 힐링공간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국가철도공단과 협조해 국유지를 적극 활용했다. 열대온실 내부에는 야자수를 비롯해 파파야, 커피나무, 삼척바나나, 대왕몬스테라, 부겐베리아 등 중대형 수목(70여종 150주) 위주의 다양한 열대식물이 식재 돼 있다. 외부 경관단지에는 알리움, 유럽사계장미, 팜파스그라스, 샤프란, 라벤더 등 형형색색의 초화류(50여종 3만여 본)가 뿌리 내리고 있다.

특히 ‘생각을 담는 정원’은 싱그러운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이 주요 테마인 만큼 시간의 경과에 따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관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산지역의 새로운 테마공간이자 ‘생각을 담는 길’의 주요 매력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산지역의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새롭게 조성된 ‘생각을 담는 정원’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서적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벗 삼아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이 가능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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