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1 07:09:55

경산 생활 폐기물 매립장 사용 18년 연장에 ‘279억 투입’

조현일 시장 “최신공법 적용, 주민 감시활동 적극보장”
시한 끝난 위생 매립장 마을 대표 협상단과 ‘연장·증설’
주민 지원 기금 206억 출연

황보문옥 기자 / 1525호입력 : 2022년 12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오른쪽부터 조현일 경산시장이 이재환 위생매립장 협상단장, 박순득 경산시의장과 ‘경산 생활쓰레기 매립장의 18년 연장사용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사용기간이 18년 연장된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지난 13일 사용기간 연장 문제를 안고 있던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이하 위생매립장)사용기간 2040년까지 연장과 증설사업을 경산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이재혁 협상단장과 협약서에 사인하며 안정적인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게 됐다.

위생매립장은 지난 2006년 남산면 남곡리 일원 29만 6000㎡에 조성돼 지난 달 5일 환경부가 승인한 281만 3000㎥의 매립 용량 중 일부인 79만 2000㎥를 사용하는 1차 사용기간이 종료됐으나, 남산면 주민과 협의를 통해 기간을 연장하기로 사전에 합의했었다.

특히 조현일 시장과 이재환 주민측 협상단장이 박순득 경산시의장 입회하에 사인한 협약은 사용기간 18년에 매립용량 281만㎥안 범위에서 증설·사용하고 지역민의 건강 검진비와 마을숙원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위한 주민지원기금 206억 원 출연 등이다.

이번 위생매립장 증설사업은 주민의 반대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주민설명회와 주민측 협상단과 끊임없는 대화와 타협으로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를 위해 시는 위생매립장 매립용량 증설을 위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한다.

한편, 위생매립장에는 하루 50t의 생활쓰레기 등 70t의 생활폐기물이 유입돼 처리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이해와 양보로 위생매립장 증설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한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최신공법을 적용하고 주민의 감시활동을 적극 보장해 남산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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