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 서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서구 제공 |
| 대구 서구가 지난 13일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9개 상품을 답례품목으로 선정했다.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한 답례품 선정을 위해 지난 13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쌀, 더치커피, 밀키트류, 패션용품(카드지갑, 파우치, 머플러, 마스크 스트랩 등), 골프용품, 침장, 타올, 한지공예품, 원목공예품 등 9개 상품을 답례품목으로 우선 선정했다. 향후 관내 외식상품권 등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을 통해 보다 다양한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답례품에 대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 다음 12월 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여, 기부자들이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답례품의 다양화와 원활한 공급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특색이 담긴 답례품 발굴과 안정적인 공급업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