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은 지난 13일 오후 7시 20분에 발효된 대설 주의보에 따라, 적설에 따른 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들이 합심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밤사이 내린 폭설과 계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주민들의 통행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결빙진 도로에 대해 남원동 직원들은 직접 모래와, 염화칼슘을 살포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주요도로 등은 시의 제설 장비로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지만 인도, 골목길 등의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간에는 마을주민들의 참여 및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황인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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