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그룹 상속자인 에이치해운 대표 A씨 사망사건 부검결과, 지난 20일 평소 앓던 지병으로 사망했다는 결론이 나왔다.<관련기사 본지 11월 15일 자 참조>
울진해경 관계자는 "타살이나 약물에 의한 중독사는 아니다. 지병은 개인정보로 정확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 동안 포항 지역에선 A씨 사인과 관련, 전력을 근거로 '약물에 의한 중독사'의혹이 끊이지 않아 부검결과에 관심이 집중돼 왔다.
A씨 사망 직후 유족들은 부검 없이 신속하게 장례를 치르려 했으나, 해경측이 부검을 실시했다.
사건의 발단은 A씨가 지난 11월 12일 오후 10시 경, 울릉군에서 울진으로 향하던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 VIP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부터다.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 선사인 에이치해운 대표 A씨는, 이날 오후 울릉을 출발해 오후 8시 경 울진 후포항에 도착했다.
그러나 A씨가 배에서 내리지 않자 다른 객실에 있던 수행비서 B씨가 VIP실을 방문, 객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에이치해운은 울진과 울릉도를 오가는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와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씨플라워호 등을 운영하는 해운회사로 포항에 본사를 두고 있다.
A씨는 대아그룹 황인찬 회장의 아들로 향토 기업인인 고 황대봉 회장의 손자다. 황인찬 회장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대아그룹은 언론사인 경북일보, 다수 해운사와 관광레저사업, 육영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향토 대표 기업이다. 김형삼·차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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