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9-02 00:14:20

울진군, 원자력 청정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착착'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조성 후보지 선정 '총력전'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531호입력 : 2022년 12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모든 생명은 환경의 소산이다. 자본을 창출하기 위해서, 우리의 근대화과정은 공업화로만 치달았다. 이 같은 공업화는 오늘의 경제를 이룩해서나, 기후위기와 날마다 내뿜는 탄소에 원인하여, 우리의 삶터인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나빠져, 이제부터는 환경이 바로 자본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난 5월 ‘원자력 청정수소 비즈니스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는 청정수소 기술개발 추진계획, 청정수소 경제성 및 상용화를 위한 과제 등이 논의됐다. 또한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기술 개발 등을 상용화한다. 해외원전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모델을 개발한다. 지속가능한 원자력·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한다.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실현에 기여한다.

지난 19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1989~2021년 사이에 연안 해수면이 평균 9.9㎝ 상승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해역별 연평균 해수면 상승치를 보면, 동해안(연 3.53㎜)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서해안(연 3.08㎜), 남해안(연 2.55㎜) 순으로 나타났다. 위 같은 내용은 바로 탄소 배출과 기후위기에 원인했다.

지난 21일 울진군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롯데케미칼(기초소재 대표 겸 수소에너지사업단장 황진구)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 위기’시대와 ‘탄소중립’을 선도한다.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이 추진하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다.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 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롯데케미칼의 참여로 울진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얻을 것이다.

울진군·롯데케미칼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사업에 참여한다. 원자력 활용 고온수전해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도 구축한다. 암모니아 열분해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등 수소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 롯데케미칼은 울진 산단 내에서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저장·운송 기술을 고도화한다. 

롯데케미칼은 올 5월에 ‘2030 미래비전 &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총 6조 원을 투자한다. 2030년까지 청정수소 120만 톤을 생산한다.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대규모 소비처, 대량 공급망, 친환경 기술 등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수소중심의 그린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청정수소 프로젝트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케미칼은 울진에서 청정수소 생산 및 유통, 활용에 이르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중·장기적 투자와 유관 기업과 파트너십 구축하여,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한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청정에너지를 보급한다. 탄소저감 성장을 위한 수소 사업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총 6조 원을 투자해, 120만 톤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한다. 이를 유통, 활용해,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국내 수요 증가에 대비해, 다양한 투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해외에서도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도입을 추진한다. 대규모 소비처, 대량 공급망, 친환경 기술 등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탄소저감 성장과 수소 중심의 그린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울진은 국내 여러 대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자력 청정수소 실증부터 생산·저장·유통·활용을 아우르는 원자력 청정수소 전주기 산업을 육성한다. 국내 대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간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국토부 신규 국가 산단 후보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탄소중립과 이에 따라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게다. 이는 미래를 위하는 지름길이다. 후손들에게 하나뿐인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는 계기도 된다. 미래를 위한 투자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김천시 봉산면 예지1리(이장 김호열)는 지난 8월 29일, 주민 주도의 환경정화 활동을  
영천시는 1일 김선근 재경영천학사장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 
영천시 남부동 청년회는 지난 30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희망원을 방문해 아동들과 따뜻한 
LG유플러스 경북공공고객팀이 1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상주 화동명산포도영농조합법인이 지난 29일 조합 집하장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 2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국·우즈벡 ‘한국의 말·멋·맛 나눔’ 진행  
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과 석사과정생,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청도교육지원청, 제34대 오홍현 교육장 취임  
계명대, 재학생·교직원에 생성형 AI 풀패키지 무상 제공  
국립 경국대 생물학과 대학원생,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DGIST이종수 교수팀, 초고해상도 양자점 디스플레이 제작 '직접 광리소그래피'핵심 기술 개발  
계명 문화대, ‘취업역량 plus+ 취얼업 캠프’ 성료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제13회 언어재활사 선서식’  
경북대병원·협력업체, 부정부패 ‘제로’ 상생 간담회  
계명대 동산의료원, 스마트 병원 국제인증 ‘첫 비수도권’  
칼럼
구미나 안동이나 거리 차이뿐, 구조적 문제는 똑같다. 강물을 대량으로 끌고만 가는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국·우즈벡 ‘한국의 말·멋·맛 나눔’ 진행  
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과 석사과정생,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청도교육지원청, 제34대 오홍현 교육장 취임  
계명대, 재학생·교직원에 생성형 AI 풀패키지 무상 제공  
국립 경국대 생물학과 대학원생,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DGIST이종수 교수팀, 초고해상도 양자점 디스플레이 제작 '직접 광리소그래피'핵심 기술 개발  
계명 문화대, ‘취업역량 plus+ 취얼업 캠프’ 성료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제13회 언어재활사 선서식’  
경북대병원·협력업체, 부정부패 ‘제로’ 상생 간담회  
계명대 동산의료원, 스마트 병원 국제인증 ‘첫 비수도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