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내당동에서 지난 18일 오전 4시30분 경, 중학생 A·B군 등이 길가던 40대 여성을 이유없이 폭행하는 사고 가 발생했다.
사건 이후, 이들과 함께 있던 C군은 휴대전화로 폭행 장면을 촬영해 SNS에 게재 했다.
이에 대구 서부경찰서는 22일 무차별 폭행 혐의(공동폭행)로 A군(15)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영상에는, A군 등 2명이 B씨에게 신발을 던지고, 발로 걷어차 바닥에 넘어뜨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의 폭행으로 B씨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이 가해 학생들에게 '담배 피우지 말라'고 얘기한 것이 아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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