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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난선박 구조 과정에서 부상한 동해해경 경찰관.<동해해경 제공> |
| 지난 18일, 기관 고장 등으로 조난한 선박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동해해경 소속 해양경찰관 2명이 다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관련기사 본지 12월 19일자 참조>
당시 현장에는 최고 7m의 집채만 한 파도가 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동해해경은 지난 18일 오전 2시 35분 경 독도 북동방 해상에서 경북 강구 선적의 통발어선 A호(69t급·승선원 10명)가 통발 조업 중 기상악화로 바닷물이 기관실로 유입돼 전기합선(추정)으로 선박 내 기관 고장과 정전이 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해경은 독도 인근에서 경비중인 3000t급 함정인 3016함을 현장으로 급파, 조난선박을 구조했지만, 예인 구조과정에서 경찰관이 부상했다.
3016함 김재휘(26)순경은 예인색 연결 업무 중, 함미 작업 현장에서 집채만 한 파도가 연속으로 밀려와 넘어져 다쳤지만, 마지막까지 작업에 참여해 완수했다.
천희민(33)순경은 예인 준비작업 중 함미에서 월파 등으로 주변 철재 구조물인 예인기 모서리에 부딪혀 왼쪽 발가락 골절과 인대파열이라는 큰 상처를 입었다.
2명의 경찰관은 전치 4∼6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김 순경은 "해양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업무이고 구조업무 중 상처를 입어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천 순경은 "해양경찰로서 업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대형 상황이 처음이라 당황했지만,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구조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다"고 밝혔다.
조난선박 A호는 지난 20일 오후 5시 10분 경, 울릉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형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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