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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수렵관리협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울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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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수렵관리협회(회장 이명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울진수렵관리협회 회원들이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협회 측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는 나눔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전달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약 7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울진수렵관리협회는 야생동물 불법포획 방지와 1급 보호종인 산양 먹이주기 등 야생동물 보호 활동과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구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야생멧돼지 포획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 “이웃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수렵관리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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