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사진) 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총사업비 165억원 규모의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과 수성못-들안길 연결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 설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구 대표 관광명소이자 시민 힐링공간인 수성못에 월드클래스 수준의 수상공연장을 조성하고 수성못과 들안길을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시작된다. 수상공연장 조성은 지방 이양 사업으로 분류돼 수년간의 노력에도 국가 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 수성못과 들안길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는 수성못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가 기대됐지만 오랜 기간 예산확보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이인선 의원은 국가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을 새롭게 세워 기존 문화체육관광부가 아닌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전환해 노력한 결과 이 사업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10월28일에는 국토부를 직접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기획재정부와 여야 의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종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대구시와 수성구를 위한 국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특히 지역민들의 염원이 가득 담긴 수성못 일대의 숙원사업 두 건을 함께 추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대구시 및 수성구와 긴밀히 협의하고 중앙부처에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히 전달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