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이 울진군에 들어선다.
울진군과 경북도가 2022년 3월 4일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산불피해지역을 재건하기 위해 역점 추진한 ‘울진산불 피해극복 산림대전환 프로젝트’가 총 사업비 760억 원 규모의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을 울진군에 동시에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울진산불 피해극복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조 5000억 원 규모로 울진에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국립산지생태원, 국가동서트레일센터, 산림레포츠지구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지난 5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과제 대국민보고에서 경북정책과제에 선정됐으며, 이후 울진과 경북도는 산림청에 사업을 건의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예산을 요청해 2023년 사업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유치 확정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총사업비 360억 원 규모로 산림청에서 조성하게 되며 2023년 설계용역예산 3억 원이 확보됐다.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가 조성되면 지구적 기후변화에 따라 빈번해지고 피해 규모도 커진 산불재난에 대응하는 통합지휘본부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국립산지생태원은 총 사업비 400억 원 규모로 산불피해지역에 산림생태복원과정을 연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새로운 산림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2023년 설계용역예산 2억 원이 확보됐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의 울진 동시 유치는 지난 울진산불의 피해를 극복하고 울진이 새롭게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진군은 산림청과 협력해 이번에 유치한 국립시설을 잘 조성하고, 앞으로도 울진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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