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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은 ‘권정생 선생 귀천 10주기 추모의 정’ 나눔을 일직면 권정생 동화나라에서 유가족과, 선생을 그리워하고 그 뜻을 이으려는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11시 개최했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권정생 선생(사진)의 신간 ‘복사꽃 외딴집’, ‘그리운 권정생 선생님’ 헌정식과 헌화, 고승하 선생이 창단한 아름나라의 추모 노래, 제9차 몽실언니 도서지원 약정서 전달식이 있다. 올해는 더불어숲작은도서관, 참교육 학부모회울산지부 등 18개소에 각100권 총1,800권과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에 300권 총 2,100권을 전달했다.이어 2부에서는 권정생 창작기금 수상식이 이어졌다. 제8차가 되는 창작기금 수상작은 임정자 동화작가의 동화 ‘할머니의 마지막 손님’이 선정돼 창작기금을 받았다.그리고 노래꾸러미를 나눠주는 동그랗고 튼튼한 어린이 노래모임인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 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 노래모임은 스무 해 넘게 우리 빛깔이 담긴 ‘강아지 똥’, ‘아기 토끼’ 등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불러왔으며, 권정생 선생의 글이 굴렁쇠 아이들의 노래가 되어 울림이 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선생님의 고귀한 이웃사랑과 어린이 사랑이 실현되고 선생님께서 항상 꿈꾸시고 노력하셨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이 추모의 정을 통해 되새기고 계승·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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