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5월 13일까지 포항시 남구 해도동과 송도동 일대 여성이 운영하는 주점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등 상습적으로 술값을 주지 아니하고 영업에 지장을 준 혐의로 A씨 (45세)를 검거하여 서민갈취사범으로 지난 17일 구속했다A씨는 영세한 주점을 대상으로 소액의 술을 마시고 술값을 요구하면 행패를 부리거나 스스로 112에 신고하여 처벌해 달라고 고함을 쳐서 이를 본 피해자들이 다시 찾아와 행패를 부릴 것을 염려하여 술값을 포기하도록 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특히, 영세한 주점과 피해를 본 여성업주들이 상습적인 피의자의 행위에 겁을 먹고 신고를 하지 아니하여 피해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포항=권영대 기자sph900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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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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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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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담긴 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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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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