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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CFK-Valley Korea 구미관’

‘아시아 탄소 허브’노크한다‘아시아 탄소 허브’노크한다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미래의 쌀인 탄소배출권(certified emission reduction, CER, 인증감축량 또는 공인인증감축량)이란, CDM 사업으로 온실가스 방출량을 줄인 것을 유엔 담당기구에서 확인한다.이러한 탄소배출권은 배출권거래제에 따라 시장에서 거래한다.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가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하면, 유엔에서 이를 심사·평가해 일정량의 탄소배출권(CER)을 부여한다. 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이다. 교토의정서에 따르면, 의무 당사국들은 1990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2008년에서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평균 132%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감축에 성공한 나라들은 감량한 양만큼의 탄소배출권을 사고팔 수 있다. 이 같은 탄소대회의 본고장인 독일 현지에 파견된 구미시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이 지난 16일 ‘CFK-Valley(탄소섬유클러스터) Convention 2017에 구미관’을 설치했다. 8억 아시아 탄소 허브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대항해의 닻을 올렸다. 21개국, 39개 기업, 450명이 참가했다.이번 탄소산업 컨벤션 총회에서 구미시는 유일하게 지자체 전시관을 설치·운영했다. 도레이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구미 탄소산업 클러스터 홍보, 구미 국가 5단지 분양 홍보, 구미 탄소R&D에 관한 사항을 참가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특히, 전날 CFK-Valley Korea 구미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은 ‘구미 탄소산업의 중심으로 가기 위한 작은 시작이지만 위대한 첫 걸음이었다!’란 평가를 받았다.머지않은 장래에 CO2증가로 야기될 지구온난화와 석유자원의 고갈 등으로 인류가 여러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게다. 이에 따라 경량화를 통한 CO2절감, 자원절감, 연비개선 등이 요구된다. 철 등 기존 소재보다 탁월한 물리적 성질을 가지고 있는 미래신소재인 탄소(carbon)소재를 바탕으로 한 탄소산업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구미시가 탄소시장의 본바닥에서 문을 연 것은, 우리뿐만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행정이다. 군나르 메르츠 CFK-Valley 대표는 개회사에서 ‘구미시와 CFK-Valley Korea 구미 설립’에 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음을 공식 발표했다. 군나르 대표의 말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까지는 남유진 시장은 2014년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3년간 동안 CFK-Valley Korea 구미 설립을 위해 수차례 독일을 직접 방문, 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MAI Cabon 클러스터 한국지사’ 설립 청신호도 켰다. 구미관을 공식 방문한 MAI Carbon Cluster CEO, 클라우스 드레흐슬러 박사는 구미가 앞으로 탄소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를 것이다. 구미의 최대 강점인 IT산업, 뛰어난 제조 기술력이 결합된다면, 미래 산업 사회의 최대 강자가 될 것이다. 앞으로 많은 교류를 통해 상생하자며, 구미관 방문 소감을 밝혔다. 여기에서 교류란 경제를 말한다. 독일이 구미시의 탄소경제를 탐낸 것이다. 클라우스 드레흐슬러 박사는 구미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탄소산업 포럼’에 참가해, 구미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할 예정이다. 남유진 시장은 구미관을 찾는 탄소 전문가들에게 현재 도레이 첨단소재의 대규모 탄소섬유 제조시설 건립과 연계,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구미시의 계획을 설명했다.구미시가 아시아 탄소 허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전문가들의 관심과 협력도 요청했다. 구미시는 이번 국제 컨벤션 총회 참석에서 얻은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활용, 독일 기업․기관과 협력하여, 구미탄소산업클러스터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짰다. 이를 토대로 8억 아시아 탄소 시장의 중심이 되는 탄소의 메카(카본 캐피탈)가 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구미시가 ‘카본 자본’(carbon capital)에서 독일 현지에서 들은 말들은 일종의 립 서비스로 그치지 않으려면, 구미시의 탄소행정이 탄탄한 글로벌 바탕위에서 새로 출발하는 자세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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