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논·밭두렁 태우기 효과분석 실습교육을 열었다.
지난 19일 죽전동 399범지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예찰포에서 농촌진흥청, 경북도농업기술원, 13개소의 미세먼지 저감 집중관리지역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 유효성 검정을 위한 소각 및 비소각에 따른 절지동물 월동 밀도변화를 관찰한 결과 논두렁 태우기가 월동 해충 방제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0년부터 2년간 농촌진흥청이 연구한 결과 논두렁의 해충 밀도변화는 없었다며, 익충 밀도는 태우기 전보다 최대 95.5%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논·밭두렁을 태우지 않을 경우 친환경 및 관행 농업지역 모두 농사에 도움이 되는 익충류(80∼97%)의 월동 밀도가 월등히 높았으며, 해충류(5∼7%) 밀도는 극히 낮았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 논·밭두렁 태우기가 해충 방제 효과가 없는 관행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 오히려 미세먼지 발생 및 봄철 산불의 원인이 되는 등 부작용만 야기된다”며 “정월대보름 전후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인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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