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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45회 어버이 날’ 기념식을 기관단체장 및 유공 수상자, 경로당 회장,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영양 문가모(영양의 문화를 가꾸어 가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조귀현)회원들의 흥겨운 색소폰 공연에 이어 영양어린이집 아동들의 공연으로 아이들의 귀여운 재롱에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서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암투병중인 부인을 간호하고 노인성질환으로 4년째 전혀 거동도 못하고 누워계신 90세가 넘은 양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효를 몸소 실천한 석보면 권석출씨가 효행자 부문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또 영양읍 홍정례, 입암면 임영복, 청기면 김종금, 일월면 조희준, 수비면 박선녀씨 등 5명의 효행자가 군수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권영택 영양군수는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은 우리 후손들이 이 세상에 빛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셨다”며 “지금 누리고 있는 풍요와 사회의 규범 틀을 만들어 주신 창조의 주역들임으로, 마땅히 우리 후손들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군수는 또 “앞으로도 가족공동체 회복과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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