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6 21:21:07

때이른 더위‘오존주의보’

물 과일 섭취·선크림 발라야물 과일 섭취·선크림 발라야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5월 때이른 무더위로 자외선과 고농도 오존지수 모두 ‘나쁨 단계’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나들이객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동안 30도 안팎의 소만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자외선과 오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성층권에 존재하는 오존(O3)은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지구상의 생물을 보호한다. 하지만 오존이 대기권에 존재하게 되면 스모그의 원인이 주 성분 중 하나가 된다. 지표 부근의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매연 등 대기 오염물질과 반응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농작물에도 피해를 준다. 오존 농도는 자외선과의 광화학작용으로 만들어진다. 때문에 햇볕이 강하고 바람이 적은 여름철 낮 오후 2~5시에 높게 나타난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시 지역일수록 심하다.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단계별로 주의보·경보·중대경보가 발효된다. 광역자치단체(특별시·광역시·도)나 산하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오존경보상황정보를 받을 수 있다. 오존 농도가 높은 날은 장시간 야외활동을 삼가고 햇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등은 자외선지수와 오존농도가 높은 낮 시간대에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햇볕 차단에 주의해야 한다 더위가 계속될 때는 갈증이 느껴지기 전에 수시로 물을 마시거나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덥다고 냉커피나 맥주를 물처럼 들이켜선 안 된다. 카페인과 알코올이 탈수를 부추기기 때문이다.낮 시간 때 외출한다면 외출하기 전 30분 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기미, 잡티, 주름 등이 생겨 피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증상들이 나타나기 쉽다. 챙이 넓은 모자나 긴팔 옷,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갑자기 오른 체온을 떨어뜨리려면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면 된다. 여의치 않을 땐 시원한 물을 얼굴과 목 뒷부분에 뿌리는 것도 효과가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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