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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왼쪽 네번째)이 여성친화도시로 3회 연속지정이란 쾌거를 기념하며 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수성구 제공 |
| 대구 수성구가 2012, 2017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돼 ‘3회 연속지정’이란 쾌거를 이뤘다. 3회 연속지정은 ‘대구시 최초’여서 더욱 의미가 뜻깊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매년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계획에 따라 시·군·구에서 제출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별 성과 및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여성가족부가 심의·지정한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지위가 유지된다.
특히 수성구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13년 수성구 대표 여성친화도시 조성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을 설립해 여성친화사업과 여성일자리 사업의 선도적인 모델로 평가 받았다. 2021년 9월 수성대학교 성요셉관으로 확장·이전하며 수성여성클럽의 행정적·공간적 인프라 확대 및 기능보강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2017년 시작한‘더행(더불어 행복한)마을 조성 사업’을 2021년 ‘더⁺더행마을 사업’으로 확장해 성평등 도시를 구축한 점은 돌봄 문화 확산사례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받으며 수성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연속지정될 수 있었던 주된 요소로 작용했다.
그 외에도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운영, ▲행복수성 여성친화 아카데미, ▲여성친화 일거리‘원스톱(one-stop) 이음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전반을 원활하게 추진하며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 점 등도 높게 평가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정책 방향에 발맞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참여기반확대를 통해 2023년 수성구가 다시 한번 여성친화도시로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특히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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