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5 08:55:43

상주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10일까지 내부직원 및 시민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받아
황인오 기자 / 1558호입력 : 2023년 02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적극행정 홍보 포스터<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선발할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명 등 총 6명으로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업무를 처리해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이다

우선,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내부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으며, 시민추천의 경우 시 홈페이지‘적극행정 국민추천’ 코너를 참조하면 되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단,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후 추천자는 공적내용 검증 및 제외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를 거쳐 1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결정,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에 대해 최종심·의결한다.

선발된 공무원은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정례조회 시 상장·부상과 함께 심사 결과에 따라 선발인원 및 포상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공직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바로 유연하고 적극적인 업무태도다”며“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조직문화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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