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사기 관련 적발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6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7185억원으로 1년 전보다 9.7% 증가했다. 적발인원은 총 8만3012명으로 1인당 평균 보험사기 금액도 870만원으로 역대 최대치다.연도별 보험사기 적발금액을 보면 2014년 5997억원, 2015년 6549억원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사기 유형은 허위(과다) 입원·진단·장해, 보험사고내용 조작 등 허위·과다사고 유형이 5097억원(70.9%)으로 단연 많았다.살인, 방화 등 고의사고는 1215억원(16.9%), 자동차 피해과장 청구는 485억원(6.8%) 등으로 분포했다.보험 종류별로 보면 손해보험 종목이 전체 보험사기의 대부분인 86.6%(6222억원)를 차지했다. 블랙박스, CCTV 설치 등에 따른 보험사기 예방효과로 자동차보험 비중은 45.0%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연령별로는 30∼50대 보험사기 적발 인원은 감소한 반면, 60대 이상 고령층은 증가했다. 60대 이상에서는 허위(과다) 입원, 질병, 장해 등 병원관련 보험사기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도입한 보험사기 3중 레이더망을 바탕으로 상시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기획조사 및 수사기관과의 공조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보험사기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의 보험사기방지센터(http://insucop.fss.or.kr)나 보험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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