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갈등으로 인한 중국인 단체 여행 금지 조치의 여파로 지난달 국내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이용객수가 100만명을 밑돌며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23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인원수는 99만8065명이었다. 올해 국내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인원수는 1월 168만2233명, 2월 163만2523명, 3월 123만4611명으로 지속 감소해왔다.외국인 매출액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올 2월 외국인 매출액은 8억 달러를 뛰어넘었지만 지난달에는 6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5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4월 국내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이용객수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앞서 3월 중국 정부가 한반도의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한한령을 내린 데 이어 한국 관광을 금지시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인천공항 이용객도 한국 관광 금지령 이후 2만5000명이 줄어든 16만1000여명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여행객들의 취소에 따른 감소 폭으로 해석된다.아울러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조치가 잇따르면서 중국 진출 국내 유통업계는 물론 국내 여행, 면세, 화장품업계는 크고 작은 타격을 입었다.다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완화될 조짐이 보이자 한한령이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제기된다.이와 관련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체감되거나 가시화된 회복세는 없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한한령이 본격적으로 해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만큼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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