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4 15:46:22

'2023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4년만 개최

‘울진대게, 그대에게' 주제, 23일~26일까지 후포항 일원
저렴·다양한 울진대게, 맘껏 먹을 수 있게 프로그램 강화

김형삼 기자 / 1569호입력 : 2023년 02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울진대게 그대에게' 2023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오는 23일~26일까지, 후포항 일원에서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울진대게, 그대에게’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과 주민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풍미를 마음껏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게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 철 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울진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이 울진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경매 이벤트’등을 확대해 진행하고 대게빵과 대게고로케, 대게장비빔밥, 대게국수 등 울진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특별한 울진의 맛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게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게 전시관과 후포 요트학교에서 운영하는 요트 체험, 맨손 활어잡기 체험, 대게 무료 시식 행사 등 많은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김종열 축제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울진의 대표적 수산물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주제로 먹거리 축제의 으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울진은 청정 동해바다와 금강송이 만들어내는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가진 곳으로 편안한 숨과 쉼을 드릴 준비가 돼 있으니, 축제와 함께 울진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울진을 꼭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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