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20:47:04

韓금융 최대위험 ‘가계부채·北核’

한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급부상한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급부상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우리나라 금융 시스템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가계부채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목됐다. 24일 한국은행의 ‘2017년 상반기 시스템적 리스크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 72명은 국내 금융시스템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가계부채(85%), 지정학적 리스크(71%), 미 연준의 금리인상·보유자산 축소(63%),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51%), 취약업종 기업 구조조정(44%) 등을 지적했다.이는 응답자별로 지적한 5개 리스크 요인을 단순집계한 응답 빈도수를 전체 응답자수(72명)로 나눠 산정한 것이다.응답자들이 1순위로 지적한 리스크 요인으로는 지정학적 리스크(33%)가 가장 많았다. 최근 북한의 도발 문제가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계부채(32%), 미 연준의 금리인상·보유자산 축소(14%), 취약업종 기업 구조조정(7%),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4%) 등으로 집계됐다.작년 하반기 조사와 비교했을 때는 가계부채(70%→85%)가 더 부각됐으며,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중국 경기둔화·금융불안의 경우 작년 하반기에는 48%로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으나 이번에는 순위권에서 사라졌다.금융시스템 리스크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작년 하반기보다 낮아졌다. 단기(1년 이내)에 금융시스템 리스크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44%에서 51%로 상승했고,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23%에서 13%로 하락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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