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충청본부)와 협약을 맺고 김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부선 남전천지하차도(속칭“복전터널”)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김천시의 오랜 숙원인 복전터널 확장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면서,“시민들 및 이용객들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복전터널 확장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 며 “김천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상호 협력으로 복전터널 개량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만큼, 김천시의 최우선 과제인 남부내륙철도를 포함한 십자축 철도망 구축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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