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6일 부시장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지역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비 그늘막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김재백 의장은“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기승하는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열사병 예방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섬,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장소에 그늘막 10개소(25백만원 상당)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호섭 부시장은“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타 클럽에 귀감이 되는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지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이번 여름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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