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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3일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민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 경주시가 추진한 '열린 소통 간담회'가 2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3일 서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23곳에서 시행한 '2023년 찾아가는 시민간담회‘를 지난 10일 개최된 안강읍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낙영 시장이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방향과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 기간 주 시장은 시민 3000여명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여러 현안을 듣고 해결에 나섰다.
특히 주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에 대해 관련부서에는 즉시 현장을 확인하도록 지시하는 등 빠른 조치를 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접수된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숙원사업은 총 303건에 이른다.
접수된 안건들 중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하는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요구는 동지역 보다는 읍·면지역에서 확연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로포장, 마을안길 확포장, 마을 주차장 조성, 상수도 시설 및 도시가스 보급 등 기반시설에 대한 건수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노령화 심화에 따라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보수에 대한 건의와 파크골프장 조성에 관한 건의도 상당수 접수됐다.
향후 담당 부서에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추가예산 편성 등을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경주시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도로, 수로, 농로, 포장 및 정비, 사업은 예산 편성 등을 통해 추진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이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피부로 느끼고 공감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했다”며 “현장속에서 다양하게 말씀해 주신 안건들에 대해서는 소관부서별 검토를 통해 신속하게 불편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경주시장으로서 경주시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정에 대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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