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올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노후된 경유 차량 및 소규모 사업체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시켜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등 10개 분야에 걸쳐 총 사업비 146억 8300만 원(국 84억 4300만 원, 도 21억 7800만 원, 시비 40억 6200만 원)을 마련해, 2904대 5개소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신청·접수받아 지원한다.
올해 지원 분야를 살펴보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는 1890대에 대한 사업비 43억 7300만 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00대 2100만 원, 전기자동차보급 660대 81억원, 노후 경유 차량 DPF 부착비 81대분 2억 6700만 원, PM-NOx동시 저감장치 1대 1500만 원이다.
또 건설기계 엔진교체 50대 8억 2500만 원, LPG화물차 신차구입 37대 3700만 원,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 5대 3500만 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5개소 3억 600만 원, 수소연료 전기차 보급 20대 6억 500만 원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오는 7월 2차 사업 공고와 함께 이 사업에 대해 추가로 신청 받는다.
한편 시는 2022년도 미세먼지 저감 지원 사업을 시행한 결과 2023년도 와 같은 분야별로 총 사업비 137억 6700만 원을 투입해 2834대와 5개소에 사업을 완료하는 실적을 올렸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환경관리과 환경지도팀(054-537-735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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