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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천북면 한 텅스텐 합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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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북면 한 텅스텐 합금 제조공장에서 지난 3일 오전 11시 7분 경,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와 30대 직원 2명이 2~3도 화상을 입고 공장동 940여㎡ 중 약 100㎡와 원료배합기 등 설비 일부가 탔다.
불은 공장 내부 원료배합기에서 원료를 추출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한 경주소방서는 인력 50여 명과 장비 23대를 동원,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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