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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적십자병원<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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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아너스클럽의 후원을 받아 관내 의료취약계층 50세부터 64세까지 400명을 대상이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된 50세 이상의 사람들은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이 15% 높으며, 심각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입원한 사람은 그 위험이 21%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50세 이상의 사람들은 잠재적 위험증가를 인지해 코로나19에 이어 대상포진이 발병하기 전에 조기 진단·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상주적십자병원 측은 대상포진이 발병하기 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대상포진의 발병률을 낮춰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양정현 병원장은 “‘적십자는 생명입니다’이란 슬로건 아래 경제적 빈곤이 의료적 빈곤이 되지 않게, 의료적 빈곤이 인도적 빈곤이 되지 않게 실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향상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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