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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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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통합 신청사 건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26일 문화회관에서 시장과 시의원,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석, 통합 신청사 건립 사업의 필요성 및 후보지 현황 설명, 주민설문조사 안내, 주민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해 이를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신청사 건립에 관한 설문조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어 5월 말에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설문조사 결과, 정량 및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낙양동 현 청사 인근(구 잠사곤충사업장 일대). 만산동(시민운동장 정문 인근 농지), 성동동(상주역 인근 성동뜰 농지) 등 3개 후보지 중 1개소를 최종 건립 부지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이 신청사 건립은 오는 2027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사업비는 현 통합청사 건립기금 적립액 1316억원을 포함한 총 1500여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시의회도 신청사 건립지로 입주하게 된다.
강영석 시장은 “청사를 건립하는 데 7~8년이 소요되는데, 건물이 더욱 노후화되고 안전상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나서야 준비하는 것은 이미 시기를 놓친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와 도심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황인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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