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들이 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으로 외고·자사고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 폐지 등을 촉구했다.국정기획위 사회분과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시·도교육감 5명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체제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며 “설립 취지에 반해 운영되는 외고와 자사고 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2019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외고·자사고 폐지를 의제로 제시했다.또“인공지능시대 상상력과 학생들의 역량을 길러 나가고 적성과 능력을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에 일제고사를 통해 학생들을 모두 서열화하고 계층화하는 것이야말로 학생의 불행이고 학교교육의 불행”이라며 폐지 검토를 촉구했다.이같은 시·도교육감들의 요구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에 포함됐던 사항이다.문 대통령은 복잡한 고교 체제의 단순화를 위해 외고·자사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고 일반고와 특목고·자사고의 입시 동시 실시를 공약했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확대와 맞물려 초·중학교의 일제고사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국정기획위 사회분과는 박근혜 정부가 밀어붙인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를 폐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와관련 이 교육감은 “국정기획위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특히 교원성과제는 교육현장을 황폐화하는 주요 원인으로 조속한 폐기와 개선 방안을 마련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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