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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 농번기 일손을 구하지 못하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영천소방서 제공> |
| 영천소방서는 지난 9일 농번기 일손을 구하지 못하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천시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통해 선정된 청통면 원촌리 소재 마늘밭에서 예방안전과 직원 12명이 이른 아침부터 마늘대 자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영농철에 일손이 더욱 부족해지는걸로 알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