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체육중학교 전교생이 생명존중 서약을 통해 생명사랑의 의미를 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체육중학교 제공 |
| 스포츠 영재를 양성하는 경북체육중학교가 15일 전교생이 생명존중 서약을 통해 생명사랑의 의미를 새기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특별교육 기간 중 생명존중서약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을 배우고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 때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은 극단적 사건이 발생해 베르테르 효과가 우려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살예방 영상을 시청하면서,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생각과 행동을 하지 않을 것과,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지킬 것,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삶을 포기하지 않고 주위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말하고 도움을 받겠다는 내용의 생명존중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약식에서 김◯◯학생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해서 초라하게 느껴지고 우울했는데, 나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내 곁에 있어서 즐겁고 많은 힘이 난다. 친구들이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성관 교장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을 떠나 단체생활을 하면서 운동에 대한 부담감으로 힘들어 할 수 있는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생명사랑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해 건전한 스포츠인 양성에 주력하겠다"며, "가정과 사회에서도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함께 쏟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