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6 22:35:58

경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합동 대응훈련

㈜풍산 안강공장서 소방서, 산업체 등 60여명 참석
화학사고 합동훈련 협업체계 구축‧실전 역량 강화

김경태 기자 / 1626호입력 : 2023년 05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풍산 안강공장,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합동 대응훈련<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지난 15일 ㈜풍산 안강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가졌다.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옥외 저장탱크 파열로 인한 대규모 누출사고를 가정해 이에 대응하는 협업체계 구축과 실전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사고 현장의 인명구조와 화학물질 방재 완료 이후의 수습과 복구에 대한 내용으로 연계해 펼쳐졌다.

이날 훈련은 경주시와 경주소방서, 산업체 등 60여명이 함께 참여 했으며,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은 올해 처음 실시된 훈련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의 유관기관별 대응태세를 면밀히 점검해 도출된 취약점을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인구 경제산업국장은 “재난은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라며 “오늘 대응 훈련과 각 기관의 참여자들의 사명감이야말로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시를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화학물질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해 ‘경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화학사고 안전관리 계획’과 ‘화학사고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김경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봉화 시각장애인 지원센터가 사각지대 이용자 발굴과 장애인 인식개선 및 시각장애인에 대한  
한국4-H경산본부가 2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쌀소비 촉진 일환으로 쌀카스테라를 만들어 나눔 
경산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건강음료 두유 50박스(100만 원 상당)를 취약계 
울진 기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청송 안덕면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25일 성재보건진료소에서 지역 보건·복지 관계기관과 함께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