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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경북교육청 한마음체육대회 행사 대비 시민운동장 환경정비 활동 실시<영천시 제공> |
|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경북교육청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를 앞두고 지난 17일 대관 준비를 위해 직원 20명이 시민운동장 일대를 돌며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행사 진행 시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운동장 내부를 돌며 본부석 및 관람석 의자를 물걸레로 닦고 화장실 청소, 전광판 수리, 태극기 교체 등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운동장 외부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 휴지 등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을 정비했다.
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20일 경북교육청 한마음체육대회가 영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 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쾌적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가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며, 20일에는 제15회 경북교육청 한마음체육대회가 23개 시·군 교육행정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영천한약축제가 열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시민운동장 주변은 주차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5월 시민운동장 전면개방에 따라 체육시설 대관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운동장은 1990년 준공되어 58,270㎡부지로 지난 2019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으로 초경량비행장치 실기시험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