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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지난 19일 주최한 환영행사 자리에서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대표단과 함께 APEC 경주 유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경주시 제공> |
|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경주를 찾은 해외자매 우호도시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대표단을 경주시가 따뜻하게 환대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장진안(張金安)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22명 규모의 대표단이 경주를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경주를 찾은 대표단은 경주시-이창시 우호도시 결연 10주년 기념 및 두 도시 간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방문단은 중국 현지 여행사와 무역·세라믹·바이오테크·하이테크 등 다양한 분야 중국 기업인 16명이 동행해 눈길을 끈다.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는 2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대표 역사도시로, 중국 파(巴)·초(楚) 문화의 발상지이자 굴원과 왕소군의 고향이다.
또한 세계 최대 발전용량을 갖춘 장강삼협댐 소재지로서 세계적인 수력발전 기지며, LS전선 중국 법인인 훙치전선 등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경주시와 이창시는 한중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후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경주 신라문화제, 역사관광도시 컨퍼런스 등에 상호 참가하면서 문화·관광·체육 분야 교류를 적극 펼쳐 온 두 도시는 올해 결연 10주년을 맞이해 여러 기념행사를 추진 중이다.
19일 경주시가 주최한 환영행사에서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대표단은 경주상공회의소와 경북문화관광공사 및 지역여행사 관계자들은 만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김성학 부시장은 “경주와 이창이 우호결연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이창시 대표단을 만나 관광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가 문화관광 및 경제통상 분야로 확대되어 양 도시의 경제 및 기업에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경주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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