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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주행정복지센터, 걷고 싶은 안강명품 정원길 사업 결과 보고회


김경태 기자 / 1633호입력 : 2023년 05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4일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걷고 싶은 안강 명품 정원길 사업 결과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민관의 협력과 자율적인 참여 속에 노후화된 상가와 삭막한 도심 환경에 상가 정원으로 꾸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해 온 “걷고 싶은 안강 명품 정원길 사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명품 정원길 사업은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주변의 상가 25개소와 빈집에 60여 개의 화단을 설치해 남천, 율마 등 작은 나무와 로즈메리, 비비추, 모닝라이트, 아이비, 데이지 등 30여 종의 꽃모종을 식재하고, 지저분하게 방치돼 있던 공한지에는 꽃봉오리가 예쁜 다알리아를 식재해 정원으로 조성하고, 담벼락 4개소와 전봇대 11개에는 소녀와 나비 그림을 입혀 아름답고 친근하게 단장하는 작업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1월, 2월 정원길 설계를 시작으로 3월, 4월 주민과 상가 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실습, 5월 화훼식재와 사후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는 25개 상가주와 주민들이 참석하여 이번 사업으로 터득한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미흡한 점을 채워주는 알찬 만남의 장이 되었다.
특히, 화훼전문가를 통한 사후관리의 유의점을 익힘으로써 봄, 여름 반짝하는 정원이 아닌 1년 내내 생기있는 정원으로 유지하기 위한 관리방법을 알려주었다. 참여한 주민들은 정원을 잘 관리하여 아름다운 정원길을 유지함은 물론, 상가와 거리를 찾는 방문객에게 친절한 미소와 맛있는 음식으로 맞이하겠다고 다 같이 다짐했다.
‘작은 시작’이라는 말로 운을 뗀,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처음은 관에서 기획하고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마중물 역할을 했으나 종국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유지관리에 애써 줄 것을 당부하고, 골목길을 더욱더 아름답고 활기차게 만들어 가야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아름다운 거리가 있는 이곳 안강을 사람들이 더욱 많이 방문하여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아름다운 골목길과 더불어 꽃을 사랑하고 가꿀 줄 아는 지역으로써의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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