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조용한 어촌마을인 감포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곗돈 사기사건 피의자에게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관련기사 본지 5월 9일·7일자 참조>
경주경찰서는 지난 30일, 감포 곗돈 사기 피의자인 A(여·6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곗돈을 지급 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데도 낙찰계를 운영한 혐의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4일 감포 주민 등 35명이 계주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고소장을 접수하자,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전담팀을 편성했었다.
이후 베트남 아들 집에 머무르던 A씨가 지난 10일 자진 귀국했고, 금융거래 등을 조사해 피해자 12명을 추가 확인했다. 현재 피해자는 총 47명으로 피해 금액은 21억 9900만 원으로 파악됐다.
한편 곗돈을 지급 할 능력이 없던 A씨는 피해자들 독촉 전화가 쏟아지자, 휴대전화를 끈 채 아들 집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다수고 피해액이 많은 점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면서 “이번 주 내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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