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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동중,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800M 금메달 획득<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 경주외동중학교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중부 800M 백금동 학생이 금메달 1개를 흭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외동중학교 백금동 학생은 2023년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400M 1위, 800M 2위를 비롯하여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800M 2위에 입상하여 명실상부한 육상 명문학교로 부상하게 되었다.
이번에 메달을 획득한 백금동 학생은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나는 노력 끝에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값진 금메달을 흭득하였고, 같이 포환던지기 경북대표에 선발된 3학년 정다정 학생은 4위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백금동 학생은 “학교에서 육상훈련장까지 거리가 멀고,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다. 하지만 힘든 노력 끝에 메달을 따서 기쁘고, 늘 옆에서 힘들 때마다 격려해 주시는 부모님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류현수 교장선생님, 지도해주신 이선익 감독님, 신혜규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말했다. 김경태 기자 |